암투병1 "가발을 벗고" 암투병 서정희, 삭발한 모습 공개 [이슈포스트] 유방암 투병 중인 배우 서정희가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12일 인스타그램에 "가발을 벗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정희는 삭발를 하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앞서 그는 딸 서동주의 유튜브채널서 항암 부작용으로 삭발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서정희는 "아프기 몇 달 전, 집을 짓기 위해 땅을 다지고 있었다"라며 "지금은 몸을 고치느라 지체되고 있지만 건축에서 손을 놓은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지금 내 몸을 건축하고 있다. 몸도 건축물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튼튼하게 지은 건축물이라고 해도 비바람을 맞고 세월이 지나면 상하기 마련이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오래된 건물을 보수하듯 나 또한 보수해야 할 시기가 온 것뿐이리라. 새롭게 칠하고.. 2022.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