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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박수홍 사주 본 역술가 소름끼치는 사주풀이 "아들 죽고.."

by 이슈포스트2 2022. 10. 6.

개그맨 박수홍 사주풀이 SBS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박수홍 사주풀이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슈포스트] 개그맨 박수홍이 과거 한 방송에서 봤던 어머니와의 궁합 사주풀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수홍은 2016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주를 보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역술가에게 결혼운을 물었다. 역술가는 "40대에는 결혼이 힘들 것 같다"며 "50세 정도 돼야 누구랑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50세가 되기 전까지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누가 다가오면 받아주고, 떠나면 보내준다"고 점쳤다. 말했다. 실제로 박수홍은 만 50세였던 지난해 결혼했다.

이어 박수홍은 어머니와의 궁합을 궁금해했다. 역술가는 "한숨이 나온다"면서 "어머니 성격이 크다. 아들이 죽고 어머니가 일어서는 사주이긴 하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박수홍 사주풀이 SBS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박수홍 사주풀이 SBS '미운 우리 새끼'

깜짝놀란 박수홍은 "어머니가 절 밟고 일어난다고요?"라고 되물었고, 역술가는 "(박수홍은) 엄마를 이해해주는데 엄마는 이걸 잘 모른다. (어머니가 박수홍에게) 더 많이 표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친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고 분개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일 오전 10시쯤 서울서부지검에서 친형과 대질 조사를 받던중 부친에게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XX겠다"며 위협받고 정강이 등 폭행당했다. 이에 박수홍은 큰 충격을 받고 실신하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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