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스트] 개그맨 박수홍이 과거 한 방송에서 봤던 어머니와의 궁합 사주풀이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수홍은 2016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주를 보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역술가에게 결혼운을 물었다. 역술가는 "40대에는 결혼이 힘들 것 같다"며 "50세 정도 돼야 누구랑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50세가 되기 전까지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누가 다가오면 받아주고, 떠나면 보내준다"고 점쳤다. 말했다. 실제로 박수홍은 만 50세였던 지난해 결혼했다.
이어 박수홍은 어머니와의 궁합을 궁금해했다. 역술가는 "한숨이 나온다"면서 "어머니 성격이 크다. 아들이 죽고 어머니가 일어서는 사주이긴 하다"고 덧붙였다.
깜짝놀란 박수홍은 "어머니가 절 밟고 일어난다고요?"라고 되물었고, 역술가는 "(박수홍은) 엄마를 이해해주는데 엄마는 이걸 잘 모른다. (어머니가 박수홍에게) 더 많이 표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친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고 분개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일 오전 10시쯤 서울서부지검에서 친형과 대질 조사를 받던중 부친에게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XX겠다"며 위협받고 정강이 등 폭행당했다. 이에 박수홍은 큰 충격을 받고 실신하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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