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흥1 '친일파 후손' 배우 이지아 부친의 350억 상속 분쟁, 진실 공방 거액의 유산과 갈등의 시작배우 이지아(본명 김지아)의 아버지 A씨가 350억 원 규모의 토지를 둘러싸고 형제들과 법적 분쟁에 휩싸였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그의 부친이자 친일파로 알려진 고(故) 김순흥이 남긴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일대의 땅이 있다. 2013년까지 군 부지로 사용되던 이 땅은 국방부의 특별법에 따라 피징발자인 김순흥의 법적 상속인들에게 우선 환매권이 부여되면서 가족 간 갈등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위임장 위조 의혹과 형제 간의 반발더팩트에 따르면 이 토지를 둘러싼 핵심 논란은 A씨가 형과 누나의 인감을 사용하여 위임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이다. 형제들은 A씨가 자신들의 동의 없이 토지 소유권 이전과 관련된 계약을 진행했으며, 169억 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계약서에 '토지주 대.. 2025. 2. 21. 이전 1 다음